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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마녀사냥

by effectN 2023. 2. 14.

일상 속에서 마녀사냥이라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마녀사냥이란 말은 말 그대로 마녀를 사냥했다는 말입니다. 옛날에 말이죠. 옛날에 행해진 이것이 최근에는 형태만 다를 뿐 똑같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끔찍했던 그날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옛날 마녀사냥
옛날 마녀사냥

 

목차

     

    예전에 마녀사냥은?

    옛날 그러니까 중세시대의 유럽은 수많은 재앙들이 많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툭하면 발생하는 전쟁과 자연재해, 끔찍한 질병들까지 유행했습니다. 지금처럼 발달된 의료기술이나 UN 같은 평화기구가 없던 그때는 이러한 일들로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시대였습니다.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 당시 사람들의 심리상태는 그야말로 불안정 그 자체였습니다. 정상인게 오히려 비정상으로 몰릴지경이었죠.

     

    이때 당시 14세기에 일어난 대기근은 전체 농촌의 30% 정도가 빈집이 될 정도였습니다. 많은 농부들과 그 가족들은 영양부족으로 삶을 마감하거나 가진 것 없는 거지가 되어서 떠돌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지경에 이르자 사람들은 기근을 이기지 못하고 매장한 시체를 파먹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도시에는 부모를 잃은 고아들, 언제 삶을 마감할지 모르는 노인들, 환자들이 매일 넘쳐났고 그만큼 수많은 사람이 사망하였습니다. 옆 사람이 어떤 상태든 이 당시 사람들은 자기 자신도 건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여유는 사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엎친데 덮친 격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통은 이걸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로부터 약 50년 후 흑사병이 대유행하게 되었습니다. 불행이 계속하여 몰려오면 무엇 때문에 이러한 시련이 계속되는지 원인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했을 겁니다. 바로 그 원인이 끔찍한 마녀사냥이 될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불행이 계속되는 건 마녀가 있어서이다.

     

    중세시대 마녀사냥
    중세시대 마녀사냥

     

     

    한 두 명이 하던 말이 입을 타자 불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 모든 시련과 재앙은 마녀때문라고 말했습니다. 미친 신념과 허무맹랑한 미신으로 조그마하던 불씨는 활활 타오르게 되었습니다. 공포는 기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불행의 원인인 마녀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이제 그 모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마녀를 찾는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이때 당시 마녀를 찾는 것은 유럽전역에 대기근만큼이나 무섭게 퍼져나갔습니다. 사람들은 마녀라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마녀로 몰아 자백을 강요하였고 반항하면 고문을 하였습니다. 그 고문은 광기로 인해 계속 진화하여 사람에게는 해서는 안될 고문까지 시행하고야 말았습니다.

     

    마녀를 색출하는 재판

    가톨릭에서는 마녀가 곧 이단자이고 모든 재앙의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이때 당시 가톨릭에서는 마녀를 밀고하는 행위를 권장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마녀라고 의심하게 되었고 혹시나 마녀로 몰릴까 봐 친한 사람, 가족 까지에게도 믿음을 잃었습니다. 

     

    마녀사냥이 여성만 희생된 건 아닙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마녀라고 의심이 되는 자들은 모두 희생되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행동이나 잘 못 나온 말, 조금이라도 의심 가는 행동을 보인다면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마녀라고 밀고를 한 사람들의 대상은 가족이나 친구가 많았습니다. 마녀재판으로 인해 자그마치 800만 명이라는 무고한 사람이 고문을 받았습니다. 800만명이라는 사람이 희생당하였는데도 마녀사냥을 계속했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독일과 스코틀랜드, 프랑스 순으로 희생당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마녀 자백을 위한 고문

     

    중세시대
    중세시대

     

    마녀 재판의 시작은 마녀라고 의심받는 자가 심판관 앞으로 불려 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고발문을 먼저 낭독하는데 그 고발문이라는 것이 터무니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도마뱀과 벌레를 섞어 만든 마녀의 비밀약물로 이 지역에 저주를 걸었다는 내용들입니다. 이 고발문을 들은 마녀의심자는 무죄를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고문을 준비합니다.

     

    가장 먼저 탈의를 시키고 나체의 상태로 웅크리게 해서 매달았습니다. 그 고통을 더하기 위해 발에는 무거운 것을 추가합니다. 그 후 몸을 뒤져서 악마의 증거를 찾아냅니다. 악마의 증거란 각인으로 악마와 관계 시에 만들어져서 악마에 대한 충성심을 각인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게 어딨을까요? 그 사람들은 일반 멍자국, 흉터, 사마귀자국 등을 악마의 증표라고 단정 지어버렸습니다. 만약 이렇게까지 해서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면 억지로 구토를 유발해 토사발에서까지 증거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마녀 고문으로는 마녀를 헤엄치게 한다입니다. 그 고문은 마녀를 연못에 빠뜨려서 헤엄을 치면 마녀로 단정 짓는 겁니다.  이 당시 사람들은 마녀가 물보다 가벼운 초자연적 존재라고 믿었습니다. 이처럼 마녀로 고발이 되었다면 마녀가 아니라는 걸 입증할만한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고문의 종류

    자백 강요를 위한 고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 철로 된 장화를 신겨서 신발과 발 사이에 쐐기를 박는 고문
    • 엉덩이가 뚫린 의자에 앉혀져서 밑에서 촛불을 붙이는 고문
    • 물고문

    이 외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고문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 끔찍한 고문들로 인해 사람들은 억지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고통보다 차라리 마녀라고 인정하는 편이 나았을 테니까요. 하지만 자백을 했다고 하여도 목숨을 부지할 수는 없었습니다.

     

    화형

    자백을 하여 마녀라고 낙인이 찍히면 화형을 시켜버립니다. 화형식에서 불을 피우는 사람은 명예로운 역할이었다고 합니다. 장작에 불을 지피고 불은 순식간에 사람에게 옮겨 붙습니다. 수형자의 절규가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곧 숨을 거둡니다. 옛날에는 마녀를 찾아내는 형사 같은 직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마음 졸이며 삶을 이어나갔을까요.

     

    마녀로 고발당하고 잔혹한 고문 뒤에 화형을 당하면 수형자의 모든 재산은 전부 교회나 재판관이 몰수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부를 증식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수입원이었다고 합니다. 

     

    악질범죄 마녀사냥의 종말

    1755년 독일에서 마녀사냥은 끝났습니다. 미신과 광신주의 같은 구시대적 사고를 씻어내고 과학을 발전과 합리주의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끔찍한 마녀사냥은 공식적으로 이때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마녀사냥은 또 다른 형태로 지금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있습니다.  마녀사냥이 추악하고 무서운 일인건 사람들 사이에서 한 사람에 대해 의심을 씨앗을 품게 만들고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윤리의식마저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옛날 마녀사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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